[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7월 둘째주 주말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이 흐리거나 비가 오겠다.
1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1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전라도와 충청 남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고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비가 조금 내린 후 점차 개겠다.
제주도는 다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로 회복하겠다.
일요일(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북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다.
충청 이남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아침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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