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 중 비대면·디지털 정부 일자리 예산 207억6000만원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원칙이다.
이에 중기부 산하 5개 공공기관이 디지털·비대면 분야에서 일할 청년 2050명을 채용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데이터 구축과 홍보를 담당할 인력 1500명 ▲정책자금 관련 인력 200명을 채용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커머스 콘텐츠 제작 홍보에 25명 ▲소상공인정보원 25명을 뽑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은 비대면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으로 각각 200명, 100명을 뽑을 예정이다.
5개 공공기관의 일자리 사업은 만 19세 이상 2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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