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DB손해보험은 아리시스와 협업해 고객 응대 콜센터와 전국 각 지역 상담센터 전산 환경을 전면 재구축해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작업을 계기로 안정적이고 극대화된 효율성 향상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기술과 연계·상호 적용이 가능한 고객 경험 기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향후 고객정보와 여정에 따른 예측형 맞춤 상담원 연결과, 콜 추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대고객 상담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재구축을 계기로 대고객 상담콜에 대해 적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코로나19 안정적 대응을 위한 모든 상담원의 비대면 재택 상담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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