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39명 증가한 1만3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3명 ▲대전·광주 각1명 등이다.
나머지 28명은 해외 유입을 통해 발견됐다. ▲경기 2명 ▲대전 2명 ▲인천 1명 ▲검역 과정 23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중 6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2348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1%다.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914명으로 전날 대비 27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289명으로 조사됐다. 치명률은 2.13%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43만1316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329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139만44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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