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코로나19로 바뀐 ‘차박·차크닉’ 여름 휴가 풍경…쌍용차 SUV 라인업 ‘주목’
[이지 Car] 코로나19로 바뀐 ‘차박·차크닉’ 여름 휴가 풍경…쌍용차 SUV 라인업 ‘주목’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7.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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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해 여름휴가를 즐기는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유명 명소를 중심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면 올해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소규모 또는 혼자 떠나 접촉을 최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차박, 차크닉, 캠핑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차박과 캠핑에 유용한 SUV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세단 대비 짐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고, 트렁크 공간을 잘 활용하면 훌룽한 차박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SUV 명가로 불리는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상황에 꼭 맞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야외 활동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차박이다. 차박은 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캠핑이라 불리고 있다.

차박에 가장 최적화된 차량은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다.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의 독보적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공유한다. 특히 오픈형 데크는 ▲롤바전용 유틸리티 바 ▲자전거 캐리어 ▲하이탑 ▲모던 롤바 등 자신의 취향에 맞춰 커스터미이징이 가능하다. 또 고장력 강판을 79.2%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탑승자의 안전성도 높였다.

내부 역시 5명이 탑승해도 넉넉할 공간 등 편안한 탑승 공간을 자랑하고, 오프로드와 같은 불규칙 노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5링크 다이내믹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 대비 310㎜ 늘어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가 적용돼 적재 능력이 극대화됐다. 확장된 적재능력에 맞춰 ▲최대토크 42.8㎏.m의 성능으로 안정적인 주행능력도 갖췄다. 4Tronic 시스템이 탑재돼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후륜 구동으로 효율성 높은 운행 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은 올해 7월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전용 사양과 편의성,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해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 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등이 기본 적용됐고 ▲4X4 Dynamic 데칼 ▲휀 더 플레어로 강인한 스타일을 구현한다.

나들이를 위해 근교 드라이빙, 차크닉을 떠난다면 코란도와 티볼리가 제격이다. 코란도와 티볼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이 적용돼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인포콘은 LG유플러스의 광댕겨 LTE 주파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AI 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 클로바의 지원까지 더해 보다 탄탄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 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메인 트림인 C:5 플러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중앙차선 유지보조 모드를 신규 추가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전고를 10㎏ 높여 SUV만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1.6ℓ LET 친환경 디젤 엔진 모델은 AWD 선택 시 SIG 기본 제공 외에도 기타 연비 절감기술 적용으로인하 최소 1.7~에서 최대 5.7%의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티볼리는 메인 트림인 V3부터 ▲안전 ▲내외관 ▲편의사양 등을 부족함 없이 구성하고, 가격도 2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안전 부문에서는 ▲차선중앙유지보조 ▲긴급제동보조 ▲스마트하이빔 ▲앞차출발알림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내외관 디자인은 ▲인조가죽 시트 ▲LED DRL ▲패션루프랙을 기본 적용하고 스타일리시함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이밖에 ▲1열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의 편의사양까지 더해 소형 SUV의 기준을 재정립했다.

특히 쌍용차는 이달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독보적 상품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에 돌입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 ▲안전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중앙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보 ▲긴급제동보조 등 9가지 첨단주해오조기술과 커튼에어백을 포함해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업르게이드 했다. 또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Full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4050세대에게 나들이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가족 단위의 소규모 캠핑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아 G4 렉스턴이 빛을 발한다.

G4 렉스턴은 동급 유일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넉넉한 실내공간을 설계한 것은 물론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탑승자 간 거리가 넓어서 안락한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은 럭셔리한 화이트 색상으로 품격을 높이고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돼 작동되고 어린이,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아웃도어에서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고급 편의사양도 기본 적용해 품격 있는 가족 나들이를 실현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캠핑이나 차박과 같이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나들이가 인기를 끌면서 넓은 승차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 첨단 기능을 갖춘 SUV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쌍용차는 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UV 명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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