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45명 늘어난 1만3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1명 ▲제주 1명 등이다.
나머지 25명은 해외 유입을 통해 발견됐다. ▲중국 제외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6명 ▲유럽, 아프리카 각 2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중 7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2643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5%다.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877명으로 전날 대비 26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296명으로 조사됐다. 치명률은 2.14%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148만2390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386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144만47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