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NH농협은행은 농업·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법무부 안양소년원을 찾아 ‘법무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원 시설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우유급식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은행은 안양소년원을 비롯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산하 전국 11개 소년원 시설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증한다.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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