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여성 암 1위 ‘유방암’ 바로 알기 캠페인 전개
JW메디칼, 여성 암 1위 ‘유방암’ 바로 알기 캠페인 전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7.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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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W메디칼 유튜브 채널 'JW 뉴스룸' 메디칼 인사이트
사진=JW메디칼 유튜브 채널 'JW 뉴스룸' 메디칼 인사이트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질환 정보를 비롯해 자가 진단,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방암은 지난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국내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JW메디칼은 먼저 그룹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신설하고 유방암과 관련한 전문의의 명쾌한 설명이 담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1편에서는 유방암의 개념, 발견 시기에 따른 생존율과 함께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 유방 MRI 등 각 검진법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유방암의 조기발견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향후 JW메디칼은 한국 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의 정의와 효과적인 진단·예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메디칼 인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한국인의 치밀유방 비율은 높은 반면 질환에 대한 인식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가 넘는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많은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설립된 JW메디칼은 MRI, CT, 3D 유방 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 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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