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CJ올리브네트웍스, 업사이클링 언택트 봉사활동
[사회공헌] CJ올리브네트웍스, 업사이클링 언택트 봉사활동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7.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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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재탄생한 상품을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에 디자인을 입혀 가방을 만드는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와 장난감을 ▲수리 ▲소독 ▲재포장하는 ‘장난감 수리 봉사’ 등 두 가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옥외 광고용 현수막을 소각하기 위해 환경오염과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제작하기로 했다.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에서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제작하고 발달 장애인 교육 기관인 충현비전대학의 학생들이 디자인한 도면을 적용하고, 임직원들이 섬유 전용 데코펜으로 색을 칠해 에코백으로 재탄생 시켰다.

임직원들이 작업한 550개의 에코백은 ▲인천보육원 ▲혜심원 ▲여명학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지역사회 복지기관 아이들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또한 폐기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재활용해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과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장난감을 수리, 소독, 재포장해 50개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성금 모금과 현물 지원, 공적마스크 지역사회 복지기관 기부 등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향후 업사이클링 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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