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이랜드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승일희망재단에서 ‘런크루 릴레이 매치’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뉴발란스 런 크루 릴레이 매치의 참가비 전액과 뉴발란스와 이랜드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루게릭 환우 가정의 간병비 및 필요 물품 지원으로 사용된다.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은 “대회에 참가한 러너들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루게릭 환우 가정에 간병비와 물품을 지원해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발란스와 이랜드재단은 지속적으로 스트라바와 연동해 고객이 달린 킬로수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는 ‘Run for your dream’ 캠페인을 진행하며 스포츠 꿈나무 및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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