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쿠쿠홈시스의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 2분기 판매량이 장마와 계절적 수요가 겹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가 하나로 합쳐진 투인원 제품으로 계절과 기후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에 맞춰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제습 용량 15.9ℓ에 공기청정 면적 18.3㎡를 갖춰 ▲제습능력 ▲제습면적 ▲소음도 ▲소비전력 등 제습기의 주요 성능과 실내 공기청정 탈취 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다중 공기청정 필터를 적용해 유해가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까지 강력하게 제거하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에 적용된 고성능 압축기는 쿠쿠홈시스가 정수기를 통해 인정받은 냉각 노하우가 반영돼 실내의 습한 공기를 빠르게 냉각 및 응축시키고 터보 제습 기능으로 장마로 인한 습기도 강력하게 제거한다.
이밖에 리버스 오토 스윙 기능을 통해 제습기에서 배출되는 건조한 바람이 제품 후면으로 빠지며 사용자의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 건조된 바람과 제습 방향이 만나는 상호 순환구조로 습기를 빠르게 제거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도 잦아지고 장마 기간도 길어져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감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제습기 판매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쿠쿠의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는 빠르고 효율적인 제습기능에 공기 청정 기능도 탑재돼 장마철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