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8월 첫째주 주말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충남 등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31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1일)은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 경기, 충남북부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서, 충청(충남북부 제외)은 낮부터 비가 오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과 남부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북부 20~60㎜ ▲강원영서남부, 충청 5~3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까지 오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일요일(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 경기, 강원북부, 충청북부는 낮까지 비가 온 후 차차 개겠다.
강원남부, 충청남부, 경북북부는 아침까지 비 온 후 차차 개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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