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1000대 연장 판매를 결정하고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티볼리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모델로 이달 1일 출시됐다. 해당 차량에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은 ▲중앙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보 ▲긴급제동보조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푸시트 ▲컴포트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됐다.
쌍용차는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에 판매되는 등 즉각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한 달 안에 완판이 이뤄졌다. 이에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오후 9시40분 CJ오쇼핑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 추첨을 통해 ▲100만원 할인권(10명) ▲출고 고객 대상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0명)을 각각 증정한다. 또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후 구매 시 10만원 특별 할인이 적용되며, 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격(130만원 할인 적용)은 ▲가솔린 2280만원 ▲디젤 2506만원이다.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5만원 등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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