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너시스비비큐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 방향)에 ‘그랩 앤 고(Grab&Go)’ 시스템을 적용한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BBQ 기흥휴게소점은 약 142㎡(43평) 규모의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으로 좌석 규모 총 66석이다.
그랩 앤 고 시스템은 제품이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테이크 아웃(Take-out)과 달리 진열대에 조리된 제품들이 준비돼 있어 원하는 메뉴를 바로 구매해 어느 곳에서나 즉시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체류 시간이 짧은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인 것.
BBQ 기흥휴게소점은 치킨 이외에도 샐러드, 샌드위치, 컵밥, 소떡소떡 등 90여가지의 BBQ 전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아울러 BBQ 기흥휴게소점은 매장 식사 및 테이크 아웃은 물론 인근 주거지역 배달도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 먹거리인 만큼 기흥휴게소점은 기존 매장 대비 다양한 메뉴를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매부터 취식까지 한층 간편해진 그랩 앤 고 시스템을 통해 더욱 많은 분이 휴게소에서도 BBQ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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