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코스피가 6일 외국인의 매수에 2340선으로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11.86) 대비 30.75포인트(1.33%) 오른 2342.61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65억원, 86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4.20%)와 철강금속(3.62%), 비금속광물(2.58%), 운수창고(2.58%), 보험(2.49%), 화학(1.67%), 의료정밀(1.57%), 은행(1.57%), 유통업(1.57%), 전기전자(1.41%), 서비스업(1.15%), 금융업(1.05%), 섬유의복(0.98%), 전기가스업(0.65%), 기계(0.50%) 등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1.51%)과 의약품(-0.92%), 종이목재(-0.27%), 음식료품(-0.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1.93%)와 SK하이닉스(0.50%), NAVER(2.71%), LG화학(1.49%), 삼성전자우(1.10%), 삼성SDI(0.32%), 현대차(7.84%), LG생활건강(1.54%), 현대모비스(4.71%), 삼성물산(2.36%), 엔씨소프트(0.9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4%)와 셀트리온(-1.27%), 카카오(-1.75%), SK텔레콤(-2.8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47.28) 대비 6.84포인트(0.81%) 오른 854.1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00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5억원, 134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씨젠(11.73%)과 CJ ENM(4.62%), 리노공업(0.78%), 솔브레인(29.96%), 휴젤(1.98%), 동진쎄미켐(5.52%), 콜마비앤에이치(9.4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78%)와 에이치엘비(-0.70%), 셀트리온제약(-1.85%), 에코프로비엠(-0.13%), 제넥신(-0.99%), 펄어비스(-1.7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8.00) 대비 3.50원(0.29%) 내린 1184.50원에 마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