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하나은행과 협력사 대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건설, 하나은행과 협력사 대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8.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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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왼쪽부터)이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지성규(왼쪽부터) 하나은행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이 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포스코건설은 11일 SGI서울보증, 하나은행과 함께 협력사들에게 보증서 담보부 대출을 지원하는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금융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3월 신한은행과 처음으로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해 현재까지 14개의 협력사에 114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그동안 담보력이 부족해 고금리로 자금조달을 해왔던 협력사들은 금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대출금은 공사기간 동안 포스코건설로부터 지급받는 공사 기성금에서 분할 상환하면 된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의 대출한도를 계약금액의 40% 이상으로 높였다. 협력사들은 현금유동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소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공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상생협력펀드 520억원을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하도급 거래대금을 100% 현금결제하는 등 협력사들의 자금유동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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