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코스피가 12일 개인의 매수에 2430선으로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8.67) 대비 13.68포인트(0.57%) 오른 2432.3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5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9억원, 201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4.18%)과 보험(3.81%), 기계(3.45%), 섬유의복(2.83%), 통신업(2.57%), 금융업(1.90%), 은행(1.36%), 전기전자(1.08%), 서비스업(0.26%), 증권(0.26%), 비금속광물(0.1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3.11%)와 의료정밀(-2.07%), 종이목재(-0.49%), 화학(-0.4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1.37%)와 삼성바이오로직스(4.85%), 삼성전자우(0.80%), 삼성SDI(0.63%), 카카오(0.43%), 삼성물산(8.14%), SK텔레콤(1.90%), 엔씨소프트(1.19%), POSCO(0.72%), KB금융(3.99%)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37%)와 LG화학(-2.24%), NAVER(-2.09%), 셀트리온(-3.82%), 현대차(-3.9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60.23) 대비 14.63포인트(1.70%) 내린 845.6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0억원, 307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440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15%)와 씨젠(-4.07%), 에이치엘비(-2.96%), 셀트리온제약(-3.87%), 에코프로비엠(-2.11%), 케이엠더블유(-3.28%), 제넥신(-5.75%), 알테오젠(-0.84%), SK머티리얼즈(-4.60%), 스튜디오드래곤(-0.57%), 리노공업(-1.69%), 콜마비앤에이치(-4.04%) 등이 하락했다.
반면 CJ ENM(2.78%)과 펄어비스(0.75%), 휴젤(10.51%), 솔브레인(2.90%), 파라다이스(10.33%)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4.50원) 대비 1.00원(0.08%) 오른 1185.50원에 마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