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올해 72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방부와 대국민 챌린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함께 달려요 1001’을 열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와 국방부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참석해 캠페인 개요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국민 챌린지 캠페인은 일반 국민과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로 자유롭게 러닝을 한 후 필수 해시태그(#Runtogether1001)와 함께 러닝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가 달린 누적 거리가 1001㎞가 되면 더운 여름과 혹한의 겨울을 보내며 격오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스파오의 냉감 기능 이너웨어 ‘쿨테크’와 발열내의 ‘웜테크’를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1명에게 스파오와 국방부가 공동 제작한 티셔츠를 포함한 국군의 날 72주년 기념상품을 제공한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방부와 함께 장병 여러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1일까지 진행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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