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U가 오는 18일부터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간식세트인 ‘CU 미니 스낵바’를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CU 미니 스낵바는 ▲초코파이 ▲하리보 젤리 ▲홈런볼 등 스낵 각 카테고리에서 1, 2위를 다투는 14가지 인기 상품을 MD가 직접 큐레이션해 박스 하나로 구성한 종합과자선물세트라는 설명이다. CU 미니 스낵바 하나만 구비하면 단품 구매 대비 25%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다.
과자를 포장한 박스는 패키지에 그려진 설명서를 따라 간단한 조립을 거치면 CU 간판이 정면에 보이는 미니 스낵 진열대로 바뀐다. 스낵을 먹은 후에도 상자를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해당 상품에는 다이어리 꾸미기, 폰 꾸미기, 폴로라이드 꾸미기 등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꾸미기 열풍에 맞춰 CU가 제작한 스티거가 동봉돼 있다.
CU 미니 스낵바는 포켓CU의 예약구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2500개로 운영된다. 실제 상품은 이달 28일부터 고객이 선택한 CU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황철중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 미니 스낵바는 편의점형 굿즈라고 볼 수 있는 상품으로 편의점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도 친근한 CU 브랜드 이미지를 입혀 기존 과자선물세트와 차별화했다”며 “CU는 고객들의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줄 수 있는 소확행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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