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11년만에 기본급 동결…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
한국항공우주산업, 11년만에 기본급 동결…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8.19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 사장과 김인덕 노조위원장이 1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11년 만에 기본급을 동결하기로 합의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당면한 위기극복과 국가 항공우주산업 및 회사의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해 협력업체와 지역사회, 고객, 노사 간 실천 항목을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 지역사회에는 KAI가 고통을 분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으며, 노사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립하고 경영혁신, 업무효율 향상,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로 했다.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면 우리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면서 “기본급 동결 등 고통을 분담해 준 KAI 구성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