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8월 넷째주 주말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이다.
21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22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까지 오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강원도·제주도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23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오전 ‘나쁨’, 오후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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