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년 제2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이달 3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해외주식 리그가 추가됐으며, 국내주식 리그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거래시스템 ‘eFriend plus’, ‘한국투자’ 앱에서 내달 20일까지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0명을 각각 선정해 총 200명에게 장학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전체 누적 수익률 1~10위 학생에게는 최종 수상자 발표 후 1년간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공채 선발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어팟 프로 ▲커피 기프티콘 ▲외식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최서룡 eBiz본부장은 “이번 모의투자대회를 계기로 대학생 사이에서 건전한 투자문화가 형성되고 국내외 증권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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