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8월 마지막째 주 주말은 전국에 예보된 비와 코로나19 영향으로 교통량이 감소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9일(토) 411만대, 30일(일) 350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5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전국 강우 및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수도권 및 일부 구간에만 정체가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10분 ▲부산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3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8시~9시 시작, 11시~12시 최대, 19시~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1시~12시부터 시작돼 16시~17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감소, 비교적 원활하겠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5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2시~13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2시~23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