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목캔디·찰떡파이 가격 평균 10.8% 인상
롯데제과, 목캔디·찰떡파이 가격 평균 10.8% 인상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8.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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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롯데제과가 오는 9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캔디’와 ‘찰떡파이’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갑 타입의 목캔디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 대용량 제품들은 가격을 유지하고 용량만 축소한다. 둥근 용기 타입 목캔디는 137g에서 122g으로, 대형 봉 타입은 243g에서 217g으로 축소한다.

찰떡파이는 용량을 축소한다. 6개들이는 225g에서 210g, 10개들이는 375g에서 350g으로 줄였다.

롯데제과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 및 인건비, 판촉비 등의 상승으로 경영 제반 환경 악화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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