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스포츠 패션 신상품 페스티벌’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 ‘스포츠 패션 신상품 페스티벌’ 진행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9.01 09: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에디바우어' 플리스 점퍼와 버킷백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에디바우어' 플리스 점퍼(왼쪽)와 버킷백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이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의 출시를 기념해 ‘스포츠 패션 신상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애슬레져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CJ ENM 오쇼핑부문은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신상 라인업을 준비했다.

실제 이번 F/W 시즌에는 이탈리아 헤리티지 브랜드 휠라의 티셔츠/플리스 재킷/캐시미어 니트, 뉴트로하고 클래식한 감성의 브랜드 노티카의 맥코트/맨투맨 3종/코튼팬츠 3종, 퍼포먼스 웨어 전문 브랜드 리복의 스웻셔츠/이지수트 2종 등을 방송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에디바우어도 이달 CJ오쇼핑에서 첫 방송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포츠 패션 카테고리 신상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에디바우어 트래블 에디백을 제공한다(CJmall 미리 주문 고객 한정).

또한 오쇼핑플러스채널 ‘스포츠온’ 프로그램에서 구매 후 CJmall에 상품평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는 에디바우어 캠핑 의자를 증정한다.

‘에디바우어 테크 쉐르파 플리스 점퍼’는 CJ오쇼핑에서 이달 초에 출시된다. 스트레치 방풍 안감으로 신축성과 보온성을 높여 아웃도어 의류로써 기능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무스탕 스타일 봉제 마감 처리, 코듀로이 포인트 디자인, 에디바우어 로고 프린팅을 곳곳에 배치해 가을 패션 아이템인 플리스의 멋을 한껏 더 살려냈다.

남성 3종, 여성 4종 디자인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8만9000원이다. CJmall/방송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에디바우어 트래블 에디백에 버킷백까지 추가로 증정한다.

에디바우어는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 교감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2040 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유연석/이청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또 29CM, LFmall, 무신사 등의 패션 전문몰에서는 방송 상품 외 별도 온라인 전용 상품까지 출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유통업계에 ‘본품 보다 인기 많은 굿즈’가 등장했을 정도로 굿즈 마케팅은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에디바우어도 브랜드 100주년과 한국 출시를 기념해 어깨 끈과 손잡이가 달린 미니 캐리어 백인 ‘트래블 에디백’과 클래식한 원형 가방인 ‘버킷백’, 캠퍼의 필수품 ‘캠핑 의자’를 에디바우어의 감성을 덧입혀 제작했다.

박명근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팀장은 “에디바우어 굿즈는 연령별 취향을 반영해서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트래블 에디백과 전 연령층 선호도가 높은 버킷백과 캠핑 의자 3종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FW 시즌에는 개성을 우선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기존 홈쇼핑 고객층도 입기 좋은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디바우어는 빈티지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감각을 뽐내는 정통 미국 캐주얼 아웃도어의 브랜드이다. 미국 시애틀에서 1920년에 첫 매장을 론칭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북미에 370여개 매장이 있으며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라인, 기능성 퍼포먼스 라인, 100년 전통 상징의 헤리티지 라인을 통해 일상적인 캐주얼 의류부터 전문 산악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