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9월 국내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주 월요일 시작하는 국내선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부산 1만원~ ▲광주-양양 1만8500원부터 편도 총액권을 매주 월요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첫째주의 경우 이날부터 진행한다.

항공권 결제 시 제휴카드를 이용한 중복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삼성, 국민, 농협카드 등을 이용하면 5000원이 할인되며, 삼성카드로 10마누언 이상 결제 시에는 1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 제휴사를 통한 고객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양양 ▲부산 ▲광주에서 2일 이상 쏘카 대여 시 1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도의 경우 1일 이상 이용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9월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 등을 통해 진행된다. 항공편 탑승 기간은 11월30일까지 이며, 날짜에 따라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특가 운임과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알찬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편하게 떠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지역별로 다른 여행의 재미도 함께 느껴 보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날 첫 취항한 ▲부산-제주 노선을 포함해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총 8개의 국내선을 운항하며 항공여행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