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첫 RTD ‘닥터유 드링크’ 월매출 10억 달성
오리온, 첫 RTD ‘닥터유 드링크’ 월매출 10억 달성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9.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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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2종
사진=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2종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 신제품 ‘닥터유 드링크’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달 누적 판매량 150만병, 월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닥터유 드링크가 ‘홈트레이닝’, ‘헬스’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으로부터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월 출시된 닥터유 드링크는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출시됐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으로 가성비도 함께 잡았으며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최근 홈트레이닝 등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제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5월에는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닥터유 드링크가 주목받고 있다”며 “‘비타민 드링크’ 등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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