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9월 첫째주 주말은 낮 최고 기온 29~30도 등 30도를 밑돌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된다.
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6일(일요일)은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흐리고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강원 영동과 충청·남부지방은 오후에, 그 밖의 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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