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오는 7일 오전 부산 인근 해상을 지나 동해안을 타고 북진할 것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저녁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경상도는 7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동해안‧남해안을 시작으로 저녁부터 점차 강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8일까지 ▲동해안 200~300㎜(많은 곳 500㎜이상) ▲경상도‧남해안‧제주 100~200㎜(많은 곳 300㎜이상) ▲그 밖의 전국 50~15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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