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167명 늘어난 2만11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67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117명이 나왔다.
이외에도 ▲광주 7명 ▲대전·강원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부산·충북·충남·경북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유입 국가별로는 ▲아시아(중국 외) 1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3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6146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76.24%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4697명이며, 위중·중증 환자는 16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334명이며, 치명률은 1.58%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04만5935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4만962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197만513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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