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9월 둘째주 주말 고속도로는 추석 전 벌초 차량 증가로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12일(토) 453만대, 13일(일) 387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추석 전 벌초 차량 증가로 수도권 진출 및 주요노선 정체가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10분 ▲부산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8시~9시 시작, 12시~13시 최대, 19시~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6시~17시 최대, 21시~22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벌초 차량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 다소 혼잡하겠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1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1시~12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2시~23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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