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한샘 윈도우 패키지’ 출시
CJ ENM 오쇼핑부문, ‘한샘 윈도우 패키지’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9.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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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오쇼핑부문 '한샘 윈도우 패키지' 방송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한샘 윈도우 패키지' 방송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이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에서 ‘한샘 윈도우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샘 윈도우 상품은 비/먼지/소음 등의 외부 요소 차단과 함께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창호, 폴딩 도어, 중문 패키지 상품이다.

CJ 오쇼핑은 코로나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인테리어 디자인과 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방송한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 제품은 생동감 있는 VR(가상현실) 기술 적용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TV로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해 목표 대비 세 배가 넘는 고객이 몰렸다.

최근에는 장마가 이어지며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창호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거센 비/바람에 버티는 풍압 지지력과 단열성, 방음성을 갖춘 한샘 윈도우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샘 윈도우 패키지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창호 본연의 기능성 외에도 전반적인 인테리어 개선 효과까지 있다. 상담/실측/설계 모두 한샘이 진행하고 시공/사후 관리까지 직접 책임지기 때문에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다.

오는 14일 저녁 9시 45분에 처음 선보이는 한샘 윈도우 패키지는 창호, 폴딩도어, 중문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창호는 냉/난방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준비했다. 창문 틈새를 밀착 시켜 방음 효과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벌레와 미세먼지 출입까지 차단한다. 고급 자재인 26㎜의 두툼한 맥스로이 이중창을 사용하고 프레임에는 강철 보강재를 안쪽에 삽입해 내구성을 높였다. 핸들은 소프트 오픈 기능을 적용해 가볍고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중문은 신발장과 거실을 분리해 택배/배달 기사 방문 시 거실 안쪽 프라이버시 보호에 도움이 되고 아기와 반려견이 지저분한 신발장에 넘어가지 않도록 막는다.

폴딩 도어는 야외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접히는 형식의 통유리 문으로 집에서는 발코니 도어로 설치해 아이 놀이방, 식물 정원, 카페테라스를 쇼룸 느낌으로 꾸밀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혜택도 파격적이다. 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각 조명/주방용 터닝도어/폴딩 도어를 구매가의 10분의 1 가격 범위 내에서 추가 제공한다.

홍경일 CJ ENM 오쇼핑부문 생활사업팀 팀장은 “한샘 윈도우 패키지는 미세먼지/비/바람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 집안 내부를 막아주고 품격 있는 분위기까지 완성해주는 제품”이라며 “장기화된 집콕 생활로 집안 내부 환경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진 만큼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실내 환경 개선 효과가 큰 인테리어 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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