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Top Tier 디지털 서비스 기업’ 도약 뉴 비전 선포
CJ올리브네트웍스, ‘Top Tier 디지털 서비스 기업’ 도약 뉴 비전 선포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9.15 09: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용산 트윈시티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과 사회의 행복을 선도하는 Top Tier 디지털 서비스 기업’이라는 뉴 비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뉴 비전은 최고의 실력과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ONLYONE 기술을 통해 Top Tier 수준의 생활문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뉴 비전 수립은 코로나19 피해 및 언택트의 일상화, 플랫폼 강자의 출현, 신 냉전,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 전환과 새로운 고객가치 제공 요구가 증대되고 디지털 기반의 신성장 사업 추진 등 새로운 지향점 수립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 니즈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가치체계를 수립하고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으로 ▲고객중심 ▲사회적 가치 증대 ▲전문성 강화 ▲혁신 등을 선정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기존 IT서비스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AI ▲빅데이터 중심의 5대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차 대표는 5대 디지털 사업으로 ▲디지털 마케팅 ▲AI팩토리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시티 ▲데이터 기반 구매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을 제시했다. 또 ▲고객의 마케팅 ▲제조 ▲구매 ▲SCM 영역의 혁신을 주도한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솔루션 확보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역량 강화, CJ ONE 기반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등 기존 IT 서비스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오는 2025년 디지털 신사업을 포함한 대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뉴 비전 선포에 맞춰 ▲여성 리더와 젊은 인재의 과감한 등용 ▲글로벌 인재 확보 및 육성 ▲AI·빅데이터·클라우드 중심의 기술 역량 강화 ▲수평적 직급 체계 개편 ▲신사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성장이 가능한 조직문화 혁신에도 나선다.

또한 4차산업 혁명과 코로나19 등 뉴노멀 시대 돌입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확립과 실행 및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사회와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공정한 거래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경영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차 대표는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에 그룹의 경영철학과 임직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미션과 비전을 정립했다”면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지속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서비스도 다각화해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고객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