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 JCW 클럽맨-3도어 쿠퍼 S모델 기반 한정판 에디션 2종 출시
MINI코리아, JCW 클럽맨-3도어 쿠퍼 S모델 기반 한정판 에디션 2종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9.15 11: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INI코리아
사진=MINI코리아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MINI코리아가 MINI JCW 클럽맨과 3도어 쿠퍼 S모델의 한정판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INI JCW 클럽맨 T51 에디션은 총 20대 한정으로 지난 1959년 모나코 그랑프리에 등장해 1위를 거머쥔 쿠퍼 T51을 오마주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에디션은 MINI JCW 클럽맨을 기반으로 내·외관에 레이싱 DNA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커스텀 액세서리를 장착했다. 범퍼와 공기흡입구, 트렁크 등에는 레드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강렬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 보닛과 사이드 도어 하단부에 카본 느낌을 구현하는 데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사이드 스커틀과 알루미늄 파츠가 장착된 도어실에는 T51이 각인돼 고성능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부각시켰다.

MINI JCW 클럽맨 T51 에디션은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m의 성능을 발휘한다.

MINI 3도어 킹스로드 에디션은 총 40대 한정으로 영국 런던 남서부 첼시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거리 ‘킹스로드’에서 착안했다. 쿠퍼 S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커스텀 액세서리와 MINI 유어스 트림을 통해 MINI만의 클래식함과 독창적인 멋을 더한 감성을 표현했다.

외관은 미드나이트 블랙 외장 컬러와 멜팅 실버 색상의 루프 및 미러캡, 18인치 콘 스포크 휠을 채택하고 곳곳에 크롬 라인을 적용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실버 색상의 마름모 패턴은 보닛과 루프, 사이드 도어 하단부 등에 적용해 화려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내부는 MINI 유어스 피아노 블랙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과 MINI 유어스 가죽 스티어링 휠, 새틀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가 탑재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MINI코리아가 출시한 MINI JCW 클럽맨 T51과 MINI 3도어 킹스로드 에디션의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인하 기준)은 각각 6120만원, 4700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