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우리금융·예보, 추석 앞두고 소외이웃에 '우리행복상자' 전달
[사회공헌] 우리금융·예보, 추석 앞두고 소외이웃에 '우리행복상자' 전달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0.09.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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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왼쪽부터)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우리 농산품으로 채워진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오른쪽 첫 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가운데),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우리 농산품으로 채워진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동이 제한되고 복지시설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찰보리쌀, 김, 장아찌, 고추장, 약과 등의 먹거리 총 10가지로 구성됐다.

우리금융과 예보는 이번 우리행복상자를 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가의 농산품으로 구성해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국가 재난·재해 극복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제작된 총 2000여개의 우리행복상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40여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힘을 보태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과 예보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 이주여성 가족을 초청해 문화나눔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수년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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