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주요 업무 비대면 전환 ‘효율성’↑
포스코건설, 주요 업무 비대면 전환 ‘효율성’↑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9.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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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부분의 사내 업무방식을 온택트로 전환하면서 업무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대면 방식이었던 사내 회의와 행사, 교육 등을 화상플랫폼(줌·유튜브)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태풍 하이선이 내륙을 통과할 때 포스코건설의 국내외 현장소장과 본부 직책자 등 80여명은 화상 회의를 통해 공사현장의 피해상황과 대응현황을 챙겼다. 종전에는 개별이동해 회의에 참석하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지만 영상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졌다.

최근 임직원 소통행사인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도 화상으로 개최했다. 경영층과 밀레니얼 세대가 함께 개선아이디어를 나눈 자리로 재택근무직원들도 실시간 참여했다.

포스코건설은 사내교육과정 중 가장 큰 규모인 ‘건설경영아카데미’의 전 과정도 화상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과 사무실, 재택근무직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직무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온택트업무방식의 효율성이 검증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신입채용의 리크루팅도 화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온라인 리크루팅에서는 취업 팀과 부문별 직무를 소개하고 포스코건설 유튜브 채널에서는 회사소개와 채용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초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궁여지책으로 온택트 방식으로 업무를 전환했으나 오히려 업무효율이 증가했다는 의견이 있어 코로나 이후에도 업무 방식에 대한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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