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위탁보증 협약 체결
NH농협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위탁보증 협약 체결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0.09.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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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NH농협은행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보증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대출금액 5000만원 이하의 신둉등급 5등급 이내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들은 지역보증재단 방문 없이 농협은행 215개 영업점에서 보증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른 대출 규모는 100억원이다. 농협은행은 2020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출연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사회 및 경제적 상황과 경기도 및 재단의 소상공인 정책 등에 따라 확대 시행도 가능하다.

정용왕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위탁보증협약으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타 금융기관보다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지고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농협은행이 지역사회에 더욱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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