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롯데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통큰ON 데이’를 진행, 2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매달 개최하고 있는 통큰ON Day는 행사 상품을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롯데온에 따르면 6월부터 지난달까지 행사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행사 첫 달인 6월에는 평소 대비 3배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추석을 한 주 앞두고 24일부터 진행하는 통큰ON 데이는 추석 상차림 관련 상품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먼저 매일 오전 9시에 오픈하는 ‘단 하루 특가’ 상품을 일별로 6개씩 총 18개 상품을 준비했다. ▲24일에는 ‘샤인머스캣(1.5㎏/박스)’ 2만8800원 ▲25일 동물복지인증 유정란(대15입)을 3980원 ▲26일 ‘임금님표 이천 쌀 해들미(10㎏)’ 4만28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내 매장보다 저렴한 상품도 눈에 띈다. 추석 음식용 ‘한우 홍두깨살 300g(냉동, 육전용)’은 1만3800원, ‘절단 코다리 900g’ 7800원,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1.5㎏/박스)’ 1만18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온에서 마트 상품을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단 ID 당 1회 한정, 쿠폰별 사용기한 상이).
송영철 롯데마트 M큐레이션팀장은 “소비 시장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트렌드로 접어들면서 많은 고객에게 보다 넓은 소비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통큰ON 데이’를 기획했다”며 “이번 9월 ‘통큰ON 데이’ 행사도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