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전개
[사회공헌] 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전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9.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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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문구 상품'
사진=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문구 상품'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세븐일레븐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도담도담 캠페인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알밤라떼’, ‘미숫가루우유’ 등 유음료 2종으로 상품 패키지에 “아동학대 예방 세븐일레븐과 경찰청이 함께합니다,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주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PB상품 등 주요 상품에 추가로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어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도담도담 캠페인을 통해 구매자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 관련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점포 POS 객면 화면에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관련 안내문도 상시 게재하고 있으며 점포 출입문에도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부착한다.

지난 16일에는 세븐일레븐이 회원사로 속해있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대전광역시, 대전지방경찰청 등과 ‘아동학대예방 선도 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우선희 세븐일레븐 상생협력담당 매니저는 “편의점은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생활플랫폼으로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비자와 함께 예방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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