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114명 늘어난 2만34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5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83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강원·충북·경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유입 대륙별로는 ▲아시아(중국 외)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등이다. 내국인 3명, 외국인 16명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4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978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89.44%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082명으로 전일 대비 34명 줄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395명이다. 치명률은 1.68%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28만276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만95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23만724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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