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카카오뱅크는 직장인 신용대출 최저금리를 기존 연 2.01%에서 2.16%로 0.15%포인트 인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금리 인상은 직장인 신용대출 중에서도 1등급 고신용자가 받을 수 있는 최저금리만 해당한다. 인상된 금리는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비상금대출, 마이너스통장, 전월세보증금대출 등은 기존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또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0.10%포인트,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0.20%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각각 최저 연 2.11%, 2.61%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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