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그룹홈·다문화가정에 추석음식 나누기 행사
포스코건설, 그룹홈·다문화가정에 추석음식 나누기 행사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9.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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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가운데)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추석음식 나누기 요리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한성희(가운데)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추석음식 나누기 요리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포스코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인천지역 그룹홈 가정 18곳과 다문화가정 15곳에 추석 음식재료와 조리법 영상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지역 소외계층과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에 추석 음식인 소불고기, 잡채, 송편 등 요리 재료를 냉장 상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더욱이 한성희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건설 요리봉사단이 음식 만드는 방법을 시현해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 사장과 직원들의 요리시범영상은 오는 28일 포스코건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코로나로 고향방문도 자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음식재료를 전달받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드즈마니야도바릴리야는 “추석 연휴 코로나로 인해 고향방문도 힘들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한국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유튜브 방송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활동,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지역사회 지원활동과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지급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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