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세계적 PR어워드 '세이버 어워드' 6개 부문 수상
한화그룹, 세계적 PR어워드 '세이버 어워드' 6개 부문 수상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9.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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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그룹
사진=한화그룹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한화그룹은 ‘클린업 메콩’과 ‘한화 글로벌 뉴스룸’으로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SABRE) Asia Pacific 어워드에서 Diamond Sabre Awards 올해의 기업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매체인 Holmes Report가 지난 1970년 창설한 세계 최대 규모의 PR 어워드다. 매년 6000여개 작품이 브랜딩과 평판 분야 중심으로 출품되며 브랜드, 평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지털·소셜미디어 등 부문별로 글로벌 기업, 광고회사, PR회사 소속 전문가 60여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클린업 메콩: 한화솔라보트’ 캠페인은 이번 어워드에서 Diamond Sabre Awards 올해의 기업상과 브랜드 빌딩 부문을 수상했고 Gold Awards CSR부문과 사회문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클린업 메콩’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베트남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6월 석유 연료 없이 오직 태양광 패널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 2척을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클린업 메콩’ 캠페인으로 뉴욕 페스티발 금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 원쇼 국제광고제 메리트상 4개부문 수상, Campaign Brief지 The Work 2020 5개 부문 수상, 부산국제광고제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화솔라보트는 한화큐셀의 고성능 태양광 모듈을 장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컨베이어 장치를 달아 부유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화 글로벌 뉴스룸’은 한화그룹 글로벌 웹사이트 내 개설한 그룹 뉴스/브랜드 콘텐츠 섹션으로 글로벌 B2B/B2G를 대상으로 그룹의 글로벌 성과와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각종 뉴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Gold Awards 한국 부문 수상과 IN2 SABRE(콘텐츠 분야 특화상) 디지털 뉴스룸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세상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진행한 ‘한화 태양의 숲’은 사막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몽골, 중국, 한국 등 133만㎡의 면적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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