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14도에서 낮 최고 25도 등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3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 전북북부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북부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1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강원영동북부, 충청, 전북북부에서 5~30㎜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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