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특고‧프리랜서 등 744만명에 지원금 3.3조 지급 완료
추석 전 특고‧프리랜서 등 744만명에 지원금 3.3조 지급 완료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0.09.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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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744만명에게 지원금 3조3000억원이 지급됐다.

아울러 정부는 지원금 대상이지만 신청을 하지 않아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은 60만명에 대해 안내문자를 재발송해 모든 대상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 추석 전 지급 결과를 공개했다.

4차 추경 규모는 7조8000억원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5조4000억원을 국회 추경 통과 직후 사업 수행 기관에 교부한 바 있다.

추석 전까지 지원금을 받은 대상은 744만2000명이며, 금액은 3조3000억원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41만명 ▲아동특별돌봄 508만명 ▲긴급고용안정지원금 46만4000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6만명 등 대상자 804만1000명에게 추석 전 지원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었다.

정부가 안내 문자를 발송하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지급 신청을 하고, 본인 확인 등 절차를 거치면 지급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1인당 100~200만원)은 186만명에게 2조원이 지급됐다. 신속 지급 대상자 241만명 중 실제 집행이 완료된 규모다.

행정정보만으로 매출 확인이 어려운 피해업종 소상공인(영업제한 32만명‧집합금지 15만명)은 추석 연휴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아동특별돌봄지원금(1인당 20만원)은 508만명에게 총 1조원이 지급됐다. 추석 전 지급한 대상은 미취학아동 238만명과 초등학생 270만명이다. 중학생(132만명)과 학교 밖 아동(16만명)은 추석 이후 지급 대상이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1인당 50만원)은 총 45만5000명에게 2000억원 지급됐다. 추석 전 지급이 가능한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령자 46만4000명 대부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신청자 20만명은 오는 11월 지급 예정이다.

청년 구직활동지원금(1인당 50만원)은 4만1000명에게 205억원,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1인당 50만원)은 6000명에게 29억3000만원 각각 지급됐다.

추석 전 지원금 지급 대상이지만 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한 국민은 총 5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대상자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55만명 ▲긴급고용안정지원금 9000명 ▲구직활동지원금 1만9000명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2만1000명 등이다.

이들은 정부의 안내문자를 받고도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정부는 문자를 재발송해 지원금 신청 방법을 다시 안내할 방침이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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