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 북미 계열사 매각 대금 5358억 수령
GC녹십자홀딩스, 북미 계열사 매각 대금 5358억 수령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0.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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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1일 그리폴스로부터 북미법인 주식매각대금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앞서 GC녹십자홀딩스는 7월20일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스페인 그리폴스에 혈액제제 북미 생산 법인인 GCBT와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100%를 매각했다.

계약 규모는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 4억6000만 달러(약 5358억원)에 달한다.

이번 매각으로 GC녹십자홀딩스는 재무 건전성과 신사업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허용준 GC녹십자홀딩스 대표는 “확보한 재원은 경영 효율화와 신사업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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