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 5~6일 진행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 청약에 참여한 고객을 위해 ‘환불금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 청약에 신청 후 청약 자금을 환불받은 NH투자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청약 환불금 일자인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펀드(MMF제외) ▲파생결합증권(ELS(B)/DLS(B)) ▲채권 ▲발행어음(CMA제외)에 가입하면 NH투자증권은 최대 10만원을 금융상품 가입 계좌로 지급한다. 또한 NH투자증권 신규 고객은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스타벅스 디저트세트 기프티콘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15일 상장 예정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606.97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58조원이 모였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청약 후 환불 예정인 금액은 약 24조6000억원에 달할 예정이다.

박상호 NH투자증권 영업전략본부장(상무)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공모 청약을 하신 고객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높아진 투자 관심도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