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개념 단말 케어 서비스 ‘맘대로 폰교체’ 출시
LG유플러스, 신개념 단말 케어 서비스 ‘맘대로 폰교체’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0.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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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는 16일 글로벌 휴대폰 케어 전문 기업 ‘볼트테크코리아’와 함께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는 신개념 부가서비스 ‘맘대로 폰교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맘대로 폰교체는 U+ 모바일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교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단말 파손 여부와 관계없이 ▲제조사 및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개통 1년 내에도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이 있는 곳으로 신속하게 찾아가서 교체해준다.

LG유플러스가 이번 선보인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휴대폰이 파손됐더라도 고객이 원하면 24개월동안 최대 2회까지 휴대폰 교체가 가능하다.

그간 휴대폰 렌탈 또는 동일한 제조사에서 만든 신형 휴대폰으로 교체할 때 중고가격을 보상하는 부가서비스는 있었지만 고객이 원하는 스마트폰을 직접 선택할 수 없다.

고객이 처음 개통한 단말기의 출고가에 따라 2490원~6490원의 월 이용료를 지불하면 서비스 가입시점 출고가의 12%(최소 5만원)를 교체 수수료로 지불하면 원하는 휴대폰으로 교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패드 ▲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도 가입할 수 있으며, 출시 1년 내의 모든 자급제 휴대폰도 서비스 이용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폴드형 스마트폰은 가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개통 후 60일까지만 가입 가능했던 휴대폰 분실 및 파손 보험과 달리 개통 후 1년내에도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AI 기반 원격진단으로 휴대폰 상태를 점검하는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교체 신청은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간단하게 교체할 휴대폰과 교체 수수료만 결제하면 바로 배송된다. 교체되는 휴대폰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모델의 새 휴대폰 수준 품질보장 휴대폰으로 6개월간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항상 새로운 휴대폰을 사용하길 원하거나 휴대폰 파손이 걱정되는 고객이 맘데로 폰교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폰을 교체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그간 경험하지 못한 단말 이용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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