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7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5275명으로 전날 대비 76명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사회 감염은 50명, 해외유입은 2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5명, 부산 14명, 서울 11명, 인천 4명, 대전과 충남 각각 2명, 광주와 강원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8명, 외국인 18명이다. 12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이 늘어 1463명이 됐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78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56명이 늘어 총 2만3368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45%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44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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