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오리온그룹,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간식 상자 지원
[사회공헌] 오리온그룹,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간식 상자 지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0.20 10: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오리온 특별 제작 기부 박스
사진=오리온 '특별 제작 기부 박스'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총 7000만원 상당의 특별 제작한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현장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간식 박스는 특별 제작된 것으로 ‘포카칩’, ‘오징어땅콩’, ‘꼬북칩’ 등 총 6만2000여개의 오리온 인기 스낵을 담아 구성됐다. 지원품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산하의 전국 621곳 선별진료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 2월과 3월에는 대구·경북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마스크 등 총 2억5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임직원들도 직접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서울 용산구 내 지역아동센터의 청소 및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1월에는 오리온 중국 법인을 통해 초코파이(하오리요우파이 好麗友派)와 큐티파이(큐티파이 Q帝派) 총 2000박스를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으로 기증했다.

또 4월에는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군인들에게 건강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한 초코파이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지원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이 닥쳤을 때 국민과 함께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